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문단 편집) == 개요 == [include(틀:영상 정렬, url=j94jWA31cG0)] [[용과 같이 5: 꿈을 이루는 자|용과 같이 5]]의 후속작이자 [[용과 같이 시리즈]]의 [[프리퀄]].[* 프리퀄이기 때문에 원칙상으론 5편 이후에 플레이를 하는 게 맞지만, 한국에선 5편의 한국어 정발이 늦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제로를 먼저 즐긴 사람들이 많고 엑스박스와 PC로도 제로가 처음 출시되었기에 프리퀄이지만 사실상 시리즈 입문작으로 해도 무방하다. 제로의 배틀 시스템이 극1에서도 비슷하게 계승된 데다 맵도 거의 같아서 제로를 즐겼다면 극1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특히 극1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제로에서도 등장하여 스토리를 풀어가기 때문에 극1을 진행할 때 스토리 및 등장인물 이해가 상당히 쉬워진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엔딩 크레딧에 등장인물들의 후일담이 올라오기 때문에 강제 스포일러를 당할 수 있지만 스포일러가 치명적인 내용인 건 아니고 대부분 극1의 초중반부 행적만 적혀있기 때문에 스포일러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면 상관은 없다.][* 프리퀄이 개발된 이유는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다름 아닌 소재 고갈 때문이었다고. 용과 같이 시리즈의 프로듀서이자 시나리오 라이터였던 [[요코야마 마사요시]]는 [[용과 같이 5: 꿈을 이루는 자]]에서 [[키류 카즈마]]를 주인공으로 삼은 시나리오에 대한 아이디어가 고갈되어서 이제 남은 수단은 프리퀄밖에 없다고 생각해 기획한 작품이 용과 같이 제로였다고 한다. 제로의 출시 이후에도 이 아이디어 고갈은 해소되지 않아서 결국 후속작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는 요코야마가 아닌 [[후루타 츠요시]]가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게 된다.] 시리즈 전체로 따지면 11번째 작품이자 1편의 [[리메이크]] 작품인 [[용과 같이 극]]과 함께 시리즈 10주년 기념작으로 [[2014년]] [[8월 24일]] 니코니코 생방송을 통해서 발표되었다. 참고로 용과 같이 시리즈의 최신작을 제작한다는 정보가 처음 흘러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혹시 용과 같이 6이 아닌가 하는 기대도 있었으나 시리즈의 프리퀄로 확정되었다. 또한 '''용과 같이 시리즈 최초로 대만/홍콩에 번체 중문화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그리고 영문판으로도 나왔다. 더불어 당시 대만/홍콩에서 용과 같이 제로가 매우 흥했는지 이후, 용과 같이: 극과 용과 같이 6의 대만/홍콩 정식 출시와 중문화를 발표하게 되었으며 게다가 동시 발매까지 성사된다. 한국은 2016년 8월 30일, SIEK에서 용과 같이 제로의 한국어판을 2016년 11월 18일에 발매를 발표함으로서 용과 같이 제로도 한국어판이 드디어 나오게 되었다. 번역의 퀄리티는 자잘한 오타나 의역이 있지만 나머지는 불만족스럽지 않을 정도로 퀄리티가 높다. 제로의 시간대는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1988년 버블 경제가 절정을 달리던 일본]][* 일본 도쿄 땅을 팔면 미국 땅전체를 사고도 남는다고 일컬어지는 그 시대다. 그래서 테마곡의 제목 또한 '버블([[バブル]])'.][* 80년대 말이 배경이지만 실제 일본의 그 시대와 게임상의 사람의 생김새라던가 길 거리의 분위기는 조금 차이가 있다. 야쿠자랑 양아치들이 깽판 부리고 돈을 막쓰고 다닌것 만큼은 틀림없지만. 당시 일본의 환락가는 그야말로 돈지랄의 극치라고 봐도 될 정도로 엄청난 액수의 돈이 돌고 돌았으며, 일개 대학생들조차 적게는 수만 엔, 많게는 수십만 엔을 '''매일''' 소비했다.]의 카무로쵸와 소텐보리. 주 스토리는 [[1988년]] [[12월]]에 카무로쵸 재개발 계획을 둘러싼[* 시리즈 간판 건물이 된 밀레니엄 타워의 건설 부지도 연관되어 있다.] 이권 다툼과 이에 관련된 살인 사건에 휘말린 키류와 마지마의 이야기다. 극과 함께 시리즈 10주년 기념으로 발매하는 작품이니만큼, 1편의 시작이었던 '키류의 복역 후 석방' 이전의 등장인물들이 대거 출연하여 팬들에게 '시리즈의 진짜 시작'인 ''''용과 광견의 시작''''을 다시금 맛보게 해주는 작품으로 거듭났다. 또한 이 작품은 [[마지마 고로]]가 [[용과 같이 OF THE END|외전작]]을 제외한 정식 넘버링 시리즈에서 최초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써 등장한 기념적 작품이기도 하다. 스튜디오에서 내세운 키워드는 '''돈, 여자, 폭력.''' 거품에 찌들어 향략과 쾌락만을 탐닉하던 그 시절의 뒷세계와 향락가를 용과 같이 스타일로 표현하는 것을 주 목표로 삼고 있다. 기존 작들과의 가장 커다란 차이점은 '''경험치의 삭제, 히트 게이지의 개편, 소지금 제도 변경이다.'''[* 본작은 7편 외전과 더불어 유이하게 스킬 개방을 오로지 돈으로만 한다. 캐치프라이즈도 일본이 버블(거품)에 취해있던 시대라고 나온다.] 그래서 거리의 밤 묘사도 어둑칙칙하게 묘사됐던 기존 작품들과 달리 밝게 묘사 되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키류와 마지마 두 명으로, [[용과 같이 유신!]]에서 도입한 실시간 스타일 변경을 이용해 다채로운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적들을 팰 때마다 나오는 타격 효과는 돈이 휘날리는 새로운 효과를 입혔으며, 작품에서 시리즈 최고의 폭력 묘사를 강조하듯이 히트 액션들도 더더욱 과격하고 멋진 액션들이 추가되었다. 플레이 가능 캐릭터가 둘이 된 대신 캐릭터별로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번갈아 가며 바꾸는 식으로 변경되었는데, 키류는 "불한당(チンピラ)" "러시(ラッシュ)" "파괴자(壊し屋)", 마지마는 "싸움꾼(喧嘩師)" "댄서(ダンサー)" "슬러거(スラッガー, Slugger(강타자))" 3가지가 주어지며 머니 아일랜드나 물장사를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전설"이라는 숨겨진 스타일이 해금된다.("도지마의 용"과 "시마노의 광견"). '''바로 1부터 이어져온 키류와 마지마 특유의 전투 패턴.''' 키류는 머니 아일랜드를 시작하는 시점인 5장에서 마무리 직전까지 가능하고 6장 일정부분 진행 이후에 머니 아일랜드 최종보스와 결전을 치룰 수 있다. 마지마의 경우도 7장에서 물장사를 시작으로 8장 니시타니 호마레를 만나 배틀을 치른 이후에 Moon 업장과의 이벤트가 발생한다 애초에 니시타니의 모티브로 사용하는 만큼 설정과 잘 맞아 떨어진다. 시리즈 최초로 중화권에 정발된 작품이라 그런지[* 중화권 정식 제목은 "人中之龍0: 誓約的場所(인중지룡0: 서약적장소)"] 중국인 캐릭터가 비중 있는 조연으로 등장한다. 마키무라 마코토의 보호자역이던 안마사 [[리웬하이]](李文海)나 마지마 고로 파트의 실질적인 최종보스인 킬러 [[라오구이]](老鬼) 등.[* 그 외에, 마지마 파트 초반에 리웬하이를 구하겠다고 중국인 의사가 다른 중국인들을 불러오는데, 막상 그 의사는 나중에 돈에 눈 멀어서 마지마, 마코토, 리웬하이까지 전부 사가와 츠카사에게 팔아먹었다.][*스포일러1 그리고 '''[[히키아게샤|중국 잔류 일본인]]''' 출신이라는 희귀한 배경의 조연도 (스토리상 핵심으로) 두 명이나 있다. [[타치바나 테츠]]와 [[마키무라 마코토]](소교) 남매.] 중국어 더빙도 [[오다 준]] 역의 [[코니시 카츠유키]]의 연기가 좀 어설픈 것만 빼면 퀄리티가 높다. 5편을 기점으로 본작 제로에서 쓰인 게임 엔진은 1편의 리메이크 극에서도 쓰였으며, 3년 후 [[북두의 권]]의 콜라보 게임인 [[북두와 같이]]에서도 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